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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상장 일정 또 연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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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을 궁금해하시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하반기 IPO시장에서 가장 핫한 기업인데요. 카카오페이의 상장 일정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미 금융당국의 지적으로 공모가 수정을 했었던 카카오페이인데요. 상장 항해에 큰 걸림돌이 될 '빅테크 규제'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업체들의 금융 상품 비교 및 추천 서비스를 '중개' 행위로 규정했는데요. 핀테크 업체에 속하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 파이낸셜 같은 업체들이 타격을 받게 된 상황입니다. 

 

'핀테크' 란 무엇인가요?

핀테크란

핀테크는 금융(Financ)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즉, 금융 서비스와 정보기술의 결합을 말하는데요.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모바일뱅킹이나 앱카드 등이 대표적인 핀테크라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이 그동안 금융 상품 비교, 추천 서비스는 광고 행위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하에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금융당국에서는 이를 중개 행위로 보아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빅테크 규제로 인한 카카오페이 상장 일정 향방

빅테크규제로 인한 카카오 그룹 변화

카카오페이 상장 일정 재조정설

따라서 카카오페이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가입 서비스와 일부 보험 상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서비스가 카카오페이의 미래 주 수익원이라는데 있습니다.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로서는 기업가치 평가에 부정적 원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미 공모가 하향 조정을 한차례 했는데요. 업계에서는 공모가의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과 상장 재 연기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 주가 변화

'빅테크 규제'가 나오면서 카카오와 카카오뱅크의 주가에도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카카오 그룹주들의 상장 후 상승세에 힘입어 카카오페이의 상장후 주가 상승흐름을 점쳤던 투자가들 사이에서도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일정 변화 주목

카카오페이 일부 서비스 종료

이미 카카오페이는 보험판매와 보험료 비교, 가입 서비스 다수를 종료하면서 보험설계사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마저도 종료했습니다. 

 

카카오페이측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종료에 관하여 "당국의 판단이 진행 중인 서비스를 이유로 잠정 중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빅테크 규제에 대한 여당 입장

금융당국의 규제에 여당도 힘을 실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같은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 독과점 행위를 비판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일정

10월 14일은 카카오페이의 상장 예정일입니다. 이달 말 29일~30일 수요예측 일정을 마치고 최종 공모가 확정 예정에 있었는데요. 10월 5일~6일에 걸친 일반 청약일정이 예정대로 진행이 될지 의문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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