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불륜 의혹 해명 공식입장 논란

우효광 불륜 의혹 해명 공식입장에도 한. 중 양국의 네티즌들의 의심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배우 우효광(40)과 한국배우 추자현(42)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사랑받는 커플입니다. 추자현을 향한 우효광의 사랑스런 행동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어 매우 유감입니다. 

우효광 추자연 동상이몽 출연모습

 

문제가 되는 영상과 사진은 중국 매체인 소후연에 의해 알려졌는데요. 우효광이 차 안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사진 속 우효광과 여자는 밤 늦게 술집에서 나와 차를 함께 탄 것으로 전해집니다. 뒷자석에 앉아있던 우효광쪽으로 한 여자가 차에 오릅니다. 왜 저 방향으로 차를 타지? 라고 의아함이 가시기도 전에 우효광의 무릎에 한 여자가 자연스럽게 앉습니다. 옆자리가 꽉 찼나? 동생인가? 여자는 자연스럽게 휴대전화를  하는데요. 이에 우효광은 놀라거나 당황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이러한 보도가 알려지자 중국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우효광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달달하고 가정적인 남자의 이미지로 자리매김한 국내에서도 이 소식은 큰 충격이죠.

 

우효광은 해명을 하는데요. 여자는 가족끼리도 아는 동네 지인이라고 합니다. 동네 지인이라. 이런 식의 해명이 나오는 것을 보니 "중국은 동네 지인끼리는 막 무릎에도 앉고 앉히고 그러는가 보다" 하고 문화적 차이인가 라며 이해를 해볼까 하였으나 역시 말도 안되는 해명이죠. 중국현지에서도 그게 해명이냐며 난리네요. 

 

 

게다가 우효광은 이번 불륜의혹이 처음도 아닙니다. 두번째랍니다. 첫번째는 추자현과 결혼 후 2017년 10월에 찍힌 사진에서 비롯됐습니다.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걷는 장면이 포착된 것인데요. 이에 대한 우효광의 해명은 "대학 동창이며, 친분의 의미로 손을 잡았다." 였습니다. 해명이 썩 믿음직 스럽진 않았네요. 

 

"우블리"로 기억되는 우효광의 모습. 어렵게 얻은 아들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한. 중 양국의 팬들은 실망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우효광 무릎에 여성이 올라탄 사건에 대한 우효광측 소속사는 해프닝이다, 그러나 오해를 살 만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표명을 했는데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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