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된 흰색의 것들이 안좋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하얀설탕. 밀가루. 백미등등..
삼시 3끼는 아니더라도 2끼는 먹게되는 밥.
우선 이 밥부터 흰쌀이 아닌 현미로 바꿔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러나! 현미가 누구에게나 다 득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현미밥 이런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 위염이 있으시거나.
2. 연로하신 분들.
3. 그리고 어린 연령의 아이들처럼 소화기능이 원활하지 않은경우.
아무리 좋은 현미라도 피하시길 권합니다.
신선한 생야채가 좋은 것도 아시죠?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께서 생야채를
많이 드신다면 오히려 탈이 나겠죠. 익혀드셔야합니다.
같은 이유로 현미를 권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좋은 현미를 포기할 순 없지 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주의*
심한 위염과 심한 위궤양은 현미를 고집하시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바랍니다.
현미밥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다이어트 하시는 분
2. 당뇨가 있으신 분
3.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계시는 분
4. 흰쌀밥이 지겨우신분
현미의 효능
현미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편안한 화장실 생활을 하실 수 있게되실겁니다.
또한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현미는 쌀의 좋은 성분을 깎아내지 않아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흡수되는 속도가 느리다고해요.
포만감을 더 오래 가지고 있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현미의 가바 성분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당뇨가 있으신 분들께도 좋다고해요.
현미의 단점
이렇게 현미는 좋은 점을 많이 가지고 있죠.
다만.
현미의 까칠한 식감때문에 현미밥을 꺼리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그래서 현미밥 잘 짓는 법을 알고싶어 하시기도 하죠.
현미의 까칠한 식감을 없애면서 현미의 영양을 취하고 싶은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
현미의 좋은 것은 취하면서 위에 부담주지 않는 현미 밥 짓는 법
첫째,
최소 8시간~10시간 불려줍니다.
4시간 정도 불리면 웬만한 분들은 드실만 한 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러나 우린 더더더 부드러운 현미밥을 원하는 것으므로.
8시간정도는 불려줍시다.
요렇게 불려주시는 것이 현미 껍질의 딱딱함을 제거하는 목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씨앗의 독성성분인 피트산을 제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녁밥상을 물리시고 현미를 불려두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불리시고 아침에 일어나셔서 물은 새 물로 갈아서 하셔야합니다.
씨앗에서 나온 피트산을 버려줘야하니까요.
둘째,
새 물로 갈아서 밥솥에 넣으실 때 일반백미로 물을 잡으세요.
이미 현미가 충분한 물을 머금어서 현미기준 물을 잡으면 안되십니다.
참! 전기밥솥 사용하시죠?
냄비밥은 곤란합니다.
아..뭐...저는 곤란하다는 말씀입니다.
흰쌀밥도 냄비밥은 곤란합니다.
저는 곤란하다는 말씀입니다.
다들 전기밥솥 사용하시죠 뭐 이참에~^^
이왕이면 전기밥솥의 현미밥 기능이 있는 밥솥이 또 좋겠죠?
아니면...뭐...일단 저는 또 곤란합니다.
일반밥이나 찰밥 잡곡밥 이런 모드로 해봤는데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현미밥 모드로 하는게 부드러워요.
셋째,
전기밥솥의 현미밥 기능으로 밥을 짓습니다.
8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고, 현미밥 모드로 지은 밥은 현미의 껍질이 톡톡 터지면서 흰쌀이 빠져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면 아주 GOOD.
아! 소소한 팁을 투척합니다.
팁하나!
발아현미를 사용하시면 불리는 시간을 좀 덜 잡아도 됩니다.
팁둘!
현미와 찹쌀현미를 3:2로 잡아서하시면 쫄깃한 현미밥을 드실 수 있답니다.
현미밥을 드시면 좋은 점 특히 좋은점
건강에 물론 좋겠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 팍팍팍 좋은 점을 느끼게 되는 건요.
전날 깜빡하고 현미를 불리지 못해서 잠든날 아침의 백미.
우와~~~~정말 엄청 맛있는 백미를 드실 수 있답니다.
흰쌀밥이 그렇게 맛있다는 걸 몸소 체험하시게 된답니다.
몸에 좋은 현미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한 휴먼 생활을 위하여 화이팅합시다.
-이상 열혈박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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