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박과장

43세 가수 이지훈이 18명 대가족과 함께 살게 된 29세 아내를 공개했다. 14세 나이차에 놀라고. 일본인이지만 유창한 한국말에 놀라고. 무엇보다 18명 대가족과 함께하는 신혼이라는데 세번째 놀라게 됩니다.

연예인과 팬의 만남

일본인 아내는 먼저 관심을 표현했다고해요. 하지만 3번이나 퇴짜를 맞았다고도 하네요. 게다가 이지훈을 계기로 이지훈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도 합니다. 그럼 거의 이상형인건가요. 이상형과의 결혼이라니 신혼이 정말 꿀과 같겠어요.

아내는 일본인으로 이름은 아야네입니다. 줄여서 아야라고 부르고 있어요. 한국에 온 지 이제 9년째네요. 2012년 한국에서 대학 입합을 했다고 해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어요.

다정하고 애교넘치는 성격의 아내를 얻은 이지훈의 입꼬리가 내려갈 날이 과연 있을까싶네요.

이지훈 일본인 아내 첫 공개

아내 아야네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는데요. SBS 동상이몽 2에 함께 출연했어요. MC서장훈은 말합니다. 이지훈이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고요. 43세 최고령 새신랑 이지훈. 14살 차이고 동상이몽 역대 최고 나이차. 외국인 아내 기록이라고 말해요.

이지훈 18명 함께 사는 대저택

아내 아야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이지훈이 살고 있는 대저택이 관심의 도마에 올랐는데요. 3년전에 주택을 지으면서도 한번 관심을 크게 얻었어요. 무려 3세대가 함께 살아요. 부모님, 큰누나 부부와 시모, 남동생 2가족까지요. 이제 이지훈 부부까지 하면 정말 엄청난 대가족이에요. 그리고 한 건물에 함께 살다니 대단하죠. 이지훈은 사실 이런 점 때문에 결혼을 살짝 놓기도 했었나보더라구요. 나이가 40을 넘어가면서 또 대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에 선뜻 들어올 여자를 상상하기가 어려웠을거에요. 그런데 이지훈에게 먼저 다가온 14살 연하의 신부. 이렇게 고마운데 이지훈은 무려 3번이나 거절. 물론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더라구요. 핸드폰 분실. 장염. 코로나의 상황들이요. 어쩌면 이런 과정들을 겪은 후에 결국 결혼으로 이어지니 더욱 인연이라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