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뱃살 빼기, 쉽고 빨리 빼는 방법 3가지

갱년기 뱃살을 쉽고 빨리 빼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갱년기 뱃살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빼야 효과가 있어요. 굶지 마세요. 굶는다고 절대 갱년기 뱃살 안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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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도 안 빠지던 갱년기 뱃살
이제 그 뱃살 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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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은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갱년기 뱃살 원인 확인하세요.

갱년기 뱃살 원인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무찌를 수 있겠죠. 갱년기 뱃살 왜 찌는지 알아봅시다.

충격받지 마세요. 갱년기 뱃살은 원래 있는 겁니다. 원래 그래요. 우리 몸이 갱년기가 되면 뱃살이 당연히 찌게 되어 있습니다. 중년 40대. 50대에 접어들면서 이곳저곳의 살이 찌기 시작하죠. 갱년기 살, 중년의 살, 나잇살이라고도 하고요. 그중에서도 중년 여성,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의 뱃살 빼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갱년기 뱃살의 원인을 알아봅시다. 

 

갱년기 뱃살의 원인

1.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저하

2.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저하

3. 기초대사량의 저하

갱년기 뱃살 원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저하

왜 갱년기에는 뱃살이 찌는 건데요? 갱년기라는 게 뭐죠?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으로 큰 변화를 겪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갱년기를 통해서  변화를 겪어요. 이 모든 과정에 호르몬이 관여를 하는데요.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떨어져서 뱃살이 찔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면 왜 뱃살이 찔까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허벅지에는 지방을 축적하게 돕지만 복부에는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해요.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허벅지는 젊은 여성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죠. 이것 모두 에스트로겐의 역할이었던 거예요. 그런데 점점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내장지방과 복부지방은 늘어만 가게 되는 겁니다. 

 

체중은 같은데 뱃살만 늘어요. 이것도 여성호르몬 영향인가요?

맞아요. 갱년기 뱃살의 특징이에요. 아까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말씀드렸죠. 허벅지의 지방을 축적하고, 뱃살 지방 축적은 억제한다. 그런데 이 여성호르몬이 없어지니까 허벅지 살은 빠지고 뱃살만 찌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더라고 뱃살은 나오게 되는 거죠. 그래서 갱년기 다이어트의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체중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뱃살이 나왔다면 굶는 방법의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습니다.

 

갱년기 뱃살 원인: 행복 호르몬의 저하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별 일 아닌데 분노까지 치밀로 갑자기 우울하거나 그렇지 않으신가요. 짜증이 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짜증 나고 기분이 들쑥날쑥할 때 먹는 것으로 푼다고 해요. 과자. 햄버거. 빵 등 주로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하면서 뱃살이 늘게 됩니다. 또 달달한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잘 먹지 않던 간식들을 먹게 되기도 합니다. 달달한 간식을 먹으면 즉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런 간식들을 즐기면 당연히 뱃살도 늘어납니다. 스트레스받고 달달한 간식 먹고, 또 스트레스받아서 또 먹고 이렇게 악순환이 지속되면서 뱃살은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달한 음식이 당길까요?

달달한 음식에 들어있는 포도당이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행복한 느낌을 가질 수는 있는 거죠. 그런데 뱃살을 보면 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탄수화물 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뱃살과 더욱 친해지게 됩니다. 

갱년기 뱃살 원인: 기초대사량의 저하

갱년기 뱃살이라고 부르는 원인은 결국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큰데요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기초대사량도 현저히 떨어지게 돼요.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게 뱃살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기초대사량은 20대부터 서서히 줄어드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운 폐경기를 맞으면서 배란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게 되죠. 배란을 하는데 기초대사량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에너지 소모가 없으니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되죠. 기초대사량은 줄어드는데 먹는 건 그대로이거나 더 드시니 문제가 됩니다. 

 

기초대사량이 폐경으로 인해서 얼마나 줄어드나요?

대략 100kcal 정도 줄어들어요. 이 100kcal를 소모해주지 않으면 당연히 뱃살로 가겠죠. 

 

갱년기 뱃살 빼는 방법 이대로만 하세요. 바로 아래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갱년기 뱃살 빼는 방법

뱃살 빼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갱년기 중년 여성의 뱃살 빼는 방법

1. 여성호르몬을 보충한다.

여성호르몬제나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콩, 두부, 석류, 칡 등을 섭취하시는 게 좋아요. 

콩밥. 두부를 이용한 요리 칡즙이나 석류즙이 좋습니다. 

2. 야채. 견과류를 먹는다.

빵,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 등의 탄수화물과 당이 많이 들어있는 간식을 제한합니다. 대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 게 좋아요. 

3. 기초대사량을 올린다.

30분 동안 빠르게 걷기. 15분 정도의 강도가 높은 운동(수영. 계단 오르기. 스쿼트 등)

주 1회의 강한 운동 1시간보다 매일의 15분에서 30분 정도의 숨이 찬 운동이 필요합니다.

매일 100kcal의 열량을 소모하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폐경기 이후에는 난소에서 더 이상 여성호르몬이 생성이 되지 않아요. 그런데 여성호르몬은 너무 중요하죠. 꼭 필요하니 몸에서는 여성호르몬을 만들어야 하잖아요. 여성호르몬은 치매예방에도 중요하고, 심혈관질환으로부터도 보호하고 뼈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폐경 이후는 지방에 있는 효소를 이용해서 여성호르몬으로 바꿔서 사용하게 돼요. 그러니 몸은 폐경기에는 지방이 많아야  스스로를 보호하게 되는 거죠. 몸이 미리 이곳저곳에 축적해서 사용하려고 방어체제를 가동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너무 많아지니 문제인 겁니다. 쓰고 필요 없을 정도로 쌓이게 되는 것이 뱃살이죠. 

 

갱년기 뱃살 빼는 3가지 방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콩. 야채. 운동

1. 콩. 두부류 섭취와 2. 야채 견과류 간식 그리고 3. 15분에서 30분 정도의 매일 중등도 운동. 

절대 굶지 마세요. 젊을 때처럼 굶는다고 빠지는 살 아닙니다. 

스쿼트는 뱃살빼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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